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여 당장 많은 빚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정상적으로 상환이 힘든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줄 뿐만 아니라 분할상환, 이자율 조정,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의 방법으로 상환조건을 변경하여 경제적으로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채무조정제도를 통해서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분들에게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전세자금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신용회복 중인 경우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이러한 분들에게 국민은행에서는 전세자금 특례보증대출을 운영중인데, 주택금융공사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 목적으로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가입 후 재기를 위해서 변제금을 성실하게 상환중인 분들에게 대출 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상품으로 크게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있는데요. 두 상품 모두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인 정책모기지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이 보금자리론 또는 적격대출을 이용하여 주택구입에 도움을 받고 있는데,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의 주택마련에 도움이 주고 있습니다. 대출기간도 최대 40년까지 설정가능하며, 고정금리 대출로 시중금리가 상승하여도 금리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적격대출이 9억원 이하의 공부상 주택이 가능하고 보금자리론은 3억6천만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대출이 필요한 경우 적격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소득 제한이 없어 소득이 높은 분들도 대출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인기가 높은 적격대출은 주태금융공사..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의 개인파산 신청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 2월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작년 서울회생법원 개인파산 신청 건수가 1만 873건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났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데 이는 은퇴 후 개인사업을 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분들의 비중이 큰 이들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을 원하는 희망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지만 대부분 불경기, 예상치 못한 환경으로 발생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가 자영업자를 비롯해 일반 직장인까지 정조준하면서 직장인의 개인파산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개인회생은 경제적 파탄에 상태에 놓인 채무자가 미래 소득분을 담보로 채권자와 이해관계를 조정해 채무를 감면받는 구체 절차로 채무자는 법원에서 개인회생이 받아들여지면 36개월간 매월..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급여를 받고 약 14일 가량 지나면 통장의 잔고 바닥이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급여를 받아도 카드결제 대금, 공과금, 통신료, 대출금 상환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돈이 거의 일정해서 월급을 받았다고는 하난 실 사용가능한 금액은 얼마되지 않아서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다음달 급여를 외상으로 미리 당겨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돈이 필요할 때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직장인 대부분 마이너스통장을 긴급할 때 이용할 수 있어 대부분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정해진 한도 금액에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하여 사용하고, 또 돈이 생겼을 때 통장 입금을 통해서 갚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는데, 다만 이용이 ..
경기둔화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대면 산업성장과 MZ세대의 자아실현 욕구가 맞물리면서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연봉 상승도 과거만큼 가파르게 오르지 않고, 명퇴 등을 통한 수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면서 미래를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한국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작년 대기업 임금 인상률은 2.3%에 그쳤는데, 한 40대 대기업 직원은 "야근을 통해서 연봉 1000만원을 더 버는 것보다는 번역, 다른 부업으로 한 달 100만원씩 버는 것이 더 쉽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는데, 코로나19사태로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많은 분들이 투잡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에 따르면 경기악화와 함께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고용에 ..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미소금융, 햇살론, 국민행복기금 등 각각 운영되고 있던 서민금융업무를 단일화하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서금원의 주요역활은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층과 청년, 대학생에게 정책서민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애로를 해소해주는 것 이외에 금융교육이나 자영업컨설팅, 취업, 복지연계, 신용부채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금융지원은 신용점수 상관없이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점수 NICE기준 744점 이하, KCB 기준 700점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으로 햇살론 상품이나 미소금융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
인천시에서는 정부 기준에 부적합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급기준을 완화한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는데, 인천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은 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형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지만 현행법·제도로 지원받기 어려운 가구를 돕는 복지제도인데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실직 등을 겪는 가구가 늘자 2020년 4월부터 긴급복지 지원 대상 소득·재산 기준을 낮췄다. 2021년 12월 기준 총 1만5580명이 인천형 긴급복지제도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중위소득 85%에서 100% 이하로, 재산기준은 1억8800만원에서 3억5000만원 이하로 소득기준을 완화하였으며..
시중은행에서는 가계대출을 늘리기 위해 잇달아 대출금리를 낮추고 대출 한도는 늘리고 있는데요.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인하하였는데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2%포인트 낮추면서 한시적으로 내린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었는데, 다시 올리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KB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 금리는 0.45%포인트, 변동금리 상품은 0.15%포인트 낮아지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아파트 담보·신용점수 1등급·대출기간 5년 이상) 고정금리는 현재 4.01∼5.51%에서 3.56∼5.06%로, 변동리는 3.56∼5.06%에서 3.41∼4.91%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택과 전세 관련 자금 실..
국가보훈처로 위탁 받아서 국민은행에서 공급되는 나라사랑대출은 국가 유공자 또는 10년 이상 복무한 제대 군인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 등을 위해 저금리로 장기간 대출해주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생활자금용도나 학자금용, 사업자금용도의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담보를 통해 주택구입이나 아파트분양자금도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에 집을 담보로한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추가로 나라사랑대출을 통해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유리한데요. 대출 조건도 고정금리(확정금리)로 부담이 일반 대출조건에 비해서 낮은데요. 대출금리는 지난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대출금리의 평균치와 연동되어 책정됩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KB국민은행 국가보훈처 유공자 나라사랑대출(주택자금), 직업군인용 적금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대기업 주요 IT기업들을 중심으로 채용문이 열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구직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2169명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91.1%)은 구직난이 여전한 것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구직난을 심하게 느끼는 이유로는 지원 대상 공고가 없는 것을 58.7% 선택하여으며, 다음으로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돼서 50.5%, 기업별로 채용하는 인원수가 줄어서 39.1%,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 37.5%,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 32.5%, 서류 탈락 횟수가 늘어서 20.1% 등을 이유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구직난을 느끼는 응답자들 중 57%는 앞으로의 취업 역시 자신이 없다고 답하고 있는데, '취업'이라는 ..